우간다 김동국 선교사님 20년 2월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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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10 22:56 조회1,1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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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적도의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문안드립니다.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선교동역자님들에게 감사하며 한없는 격려를 받습니다.
지난해 중순부터 시작된 성경쓰기, 듣기, 그리고 나눔에서 6명이 시작하여 2월 1일부로 잠언, 요한복음 사도행전을 다 쓰면서 마쳤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메시지를 직접 대하면서 나름대로 신앙에 눈을 떠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2명 3학년 2명 고등학교 2명해서 방학기간동안 시작하여 같이 듣고 같이 나누면서 저희들도 많은 은혜를 가졌습니다. 이제 개학이 되어 한 고 3인 오팔라는 대학진학을 기다리고 있고, 작년에 졸업한 에추루는 학비가 모아져 올해부터 수도권에 있는 캄팔라 국제대학에 사회사업학과에 진학한다고 하여 차비를 주면서 격려하였습니다. 다른 중학생들은 각각 학교로 돌아가 방학이 마치면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고 3 졸업한 오팔라(의료실험을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중 2 에파쿠 (엔지니어가 꿈입니다)
3. 케미사 중 3(의사가 되고 싶대요)
4. 미사 중3(엠브란스 운전수가 되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어요)
5. 엥오루 중 2(의사가 되고 싶어합니다)
6. 톨레레게 성경공부반 6명(앞 줄 좌측부터 오팔라, 김선교사, 케미사, 에추루, 뒷줄 좌측부터 미사, 에파쿠, 엥오루)
기도하실 때마다 이들을 생각하여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작은 꿈들이지만 품을 수 있어서 미래가 기대되고 저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고 싶을 뿐입니다. 저들에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계획을 소중하게 품고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적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김동국/ 김문숙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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